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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위치 off

우테코의 방학이 시작하면서 마치 그동안의 나를 동작시키던 스위치가 꺼진것마냥 2일동안 쉬었다.

이런 일로 스위치가 꺼진다는 것 자체에 조금 내 자신에 대해 실망을 하기도 했지만 그동안 열심히했던 기간들이 생각나며 스스로가 기특하기도 했다. ㅎㅎ

전원 공급

이제 슬슬 다시 스위치를 키고 싶은 타이밍이 온 것 같다.

그전에 내가 스위치를 켜서 하고 싶은 일들을 먼저 정리하려고 한다.

  1. 코딩
  2. 글 작성
  3. 레벨3 회고
  4. 팀원들에게 감사함 표시

내가 위에 4가지를 방학에 하고 싶은 이유는 다음과 같다.

  1. 코딩 : 개인적으로 이번에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내가 만들고 싶은 결과물을 만들어 가는 과정을 또 느끼고 싶다
  2. 글 작성 : 이번 레벨3에서 드디어 성공한 기록에 대한 습관을 계속 이어나가고 싶다.
  3. 레벨3 회고 : 워낙 배운것이 많은 레벨인 만큼 전체적으로 내가 배운것에 대한 메타인지를 한번더 하고 싶다.
  4. 팀원들에게 감사함 표시 : 개인적인 성향인데 혼자있을 수록 그동안 고마운 사람에 대한 감정이 더 커지는 편이라서 이 감정을 표현하고 싶다.

이 중에 나는 레벨 3회고를 가장 높은 우선순위로 정했고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.

  1. 레벨3 회고와 해당 회고를 작성함으로 기록에 대한 습관을 이어나갈 수 있다.
  2. 레벨3 회고를 통해서 내가 앞으로 느끼고 싶은 프로젝트의 과정을 더 좋게 발전시킬 수 있다.
  3. 레벨3 회고를 통해서 내가 팀원들에게 감사함을 느끼는 부분에 대해서 더 잘 알고 자세히 표현할 수 있다.

생각만 하던 일들을 글로 작성하고 정리하니 내가 스위치를 왜 키고 싶은지 알았다.

스위치 ON